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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틀간 3시간 이내로 자서 정말 피곤하다 ㅠㅠ
현재 개인 프로젝트랑 뭐랑 겹쳐서 모든 게임을 진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 너무 게임을 하고 싶었던 나머지, 주말에는 찐한 던전 데이트를 돌자고 해둔 참이다! )

 

화질 낮아.......

 

이번 이벤트가 나오면서 같이 나온 신캐!

그 신캐를 갖기 위한 가챠여정이 시작됐었다.

이벤 달리는 첫 날에는 한섭(일섭에서 자주 쓰던)축구소년이 픽뚫로 나왔었는데, 엊그제(26일) 또 한섭에 캐릭터를 (픽뚫로)뽑았다.

 

나와주는건 정말 고마운데, 선물같은거 안 나와서 정말정말정말 고마운데, 픽뚫 좀 그만해 애들아..!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은 이 친구를 뽑았다.

축구소년에서 바꿀 때가 온 것이다.

(축구소년으로 바꾼지 얼마 안 됐음)

 

R이 이 캐릭터를 보더니 "그 캐릭터 분위기 너 닮았어." 라고 해서 그?런가? 싶었다.

옷 스타일이 그런가? 게임 좋아하는건 맞는듯(?)

아무튼 축구소년은 메인캐가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물러나고 말았다.

오늘(26일, 뽑은 당일)부터 넌 내 메인캐다!

 


 

28일, 오늘! 이벤트 보상이 보라색 보따리다.

그 말은 즉슨!

가챠를 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가챠권을 교환할 수 있는 그 가루를 25개까지는 모아두었기 때문에(보라색 선물 갈면 가루 25개 나옴) 바로 가챠권을 교환했다.

 

 

후..두근두근하다.

( 사실 지하철에서 멍때리면서 그냥 무지성으로 눌러버림 )

나와주길 바라며 눌렀는데

 

 

.

 

.

 

.

 

 

 

d와!!!!!!!!!!!!!!!!!!!!!!!!!!!!!!!!!!!!!!!!

 

진짜 나와줬다.

 

 

그것도 한 번에!

( 한 번밖에 못 돌렸을 재화였지만 ㅋ.. )

 

 

바로 내 메인캐가 되어버렸다.

축구소년, 한섭도 일섭도 은퇴하는구나 (?)

 

바로 게임을 돌려줬다.

 

 

( 첫 판 완전 망해서 한 번 더 돌림 )

기분 좋게 이겼으니, 이제 한섭도 가서 가챠를 해볼까나!

 

 

여캐는 뽑았으니까, 이번엔 남캐를 뽑아보기로 했다.

여기서(한섭) 나오면 한섭은 남캐, 일섭은 여캐로 가는거임!

두근두근했다.

그래서 물욕센서가 올라갔다.

 

 

안 나왔다.

하지만? 선물따위가 아니라 장식이죠?

그래서? 기분은 그닥 안 나쁘죠?

아주조아. 당장 달려가서 이거로 바꿨다.

이 장식도 예쁜걸~~~

 


 

억울스 한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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