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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비우기 위한 내실(?)과 키 커서(19키포+깔창) 얼굴 잘린 G(부길마)

 

작업 좀 하다가 디코에서 R(로아 함)이랑 수다 떨고있으니까 G가 와서 냅다 알상하 13릴 갈래?였나 16릴 갈래? 였나..암튼 그렇게 말하길래 평소라면 아, 가보자고~! 했겠지만 오늘은 기력딸려서 무, 무리.. 라고 대답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다. )

 

밥 좀 주문시키고 알상하 좀 돌고 있는데 G가 문어가 드랍됐는지 말을 꺼냈는데 너무 웃긴 대화가 진행됐다.

 

G: 요즘 문어 1천원이더라
: 오~ (안 줏음)
아저시: 진짜 문어가?
G: 겠냐? (1초쯤뒤) 고요

 

G의 마지막 저 겠냐? 고요 때문에 R이 뭐라했는데(아마 뒤늦은 노인공경 어쩌고 한 것 같다.) 그거때문에 다들 너가 더 너무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뒤늦은 노인공경이 맞았다면 진짜 너무했다.

가끔 놀리는 사람?보다 옆에서 말한 R이 더 너무한데 그게 너무 웃기다.

 


 

조금 뒤에 또 다른 대화가 진행됐는데, 이번에도 G가 말한 걸로 이어졌다.

 

G: 종통박 2개 생김. 히히 몽라가야지
R: 히히 못나가
G: 그거 말고 ㅋ

 

왜 저렇게 들었는지 몰랐었는데(알고도 말한건지 아니면 진짜 이렇게 들은건지도) 블로그 적으면서 생각하니까 그럴듯(?)하다.

 

 

그리고 R이 로아하다가 강화를 돌리고 있었는지 뭐라하는게 있었는데 이건 그냥 G랑 내가 놀린게 재밌었어서 적는다.

 

R: 재련지원이라며 재련지원이라며
: 그걸 믿엇냐
G: 다다루마킥~~  (에코/나: 다다루마킥~~)

 


 

저 대화가 1시간도 안 돼서 나온 대화들이라는게 킬포였다.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헛소리하거나 이상한 대화가 진행되는데 오늘은 한 게 없어서 대화 내용으로 채우게 됐다. (?)

근데 첫번째 대화인 "겠냐? 고요" 는 적을 일이 많았어도 적었을 것 같다.

진짜 저때 너무 웃겼다 ㅠㅠ

 

 

+ 찍먹?리뷰랑 마비-기록 탭에 글 작성하려고 만들어놨는데 할 시간이 없다..쉬는시간 좀 빼면 개바쁜하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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