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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더 적용 ( 근데 적용해놓고 사진 안 찍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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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이더를 적용하려면 옵피타인을 먼저 적용해야 한다!

 

옵티파인 링크 - OptiFine

내가 본 옵티파인 적용 방법 - 마인크래프트 최신 버전 옵티파인[Optifine] 설치/적용 방법 (tistory.com)

 

내가 적용한 셰이더 - BSL Shaders - Minecraft Shaders - CurseForge

내가 본 셰이더 적용 방법 - 마인크래프트 쉐이더 적용법 (thecraftdaily.com)

 

고슴도치가 되어버린 D

 


 

I가 D랑 같이 집 근처에 평지화 해놨다고 그래서 오, 나도 옆에 집 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밍기적거리면서 들어가보니 I가 이미 집을 짓고 있길래 그 옆에(거의 딱 붙어서ㅋㅋ) 집을 짓기로 했다.

나는 상상력이 풍부하지도, 실현할 수 있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유튜브에서 줏어오기로 했다.

예전 언젠가에 마크 건축 찾아보다가 저장해둔 목록이 있길래 뒤적여봤다가 신기해보이는 걸 발견해서 그걸로 하기로 했다.

 

신기해보였던 건축영상

동영상 크기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 흰 벽이 뭐더라 석영이었나? 그거 쓰는 것 같았는데 나는 크리에이트 모드가 아니기 때문에 대충 매끄러운 돌인가 뭔가로 바꿔서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셰이더가 없었어서 물이..너무. 너무였다.

중간즈음 후회가 되기 시작하던 때에 저 멀리 뭔가가 보였다.

 

 

D가..뭔가하고있었다.

순간 잘못 본 줄 알고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멀어서 그런지 폭탄 소리는 잘 안 났던 것 같은데 엄청났다.

저기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어제(새벽인가? 아무튼)에 이은 평탄화작업인건가 생각하며 지나갔다.

( 아마 말해줬는데 내가 까먹었을 가능성 98% )

 


 

작업하다가 물이 못생겼다고 하면서 셰이더를 깔고 왔는데 생각보다 물이 투명하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전 못생긴 물은 벗어나서 좋았다(?).

행복해져서 작업하던 그 때.

갑자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내 바로 근처에서.

냅다 눈부터 깔았다.

그리고 살살 고개를 돌려보던 내 화면 구석에 들어온 그의 다리..

 

겁에 질려있으니 엽집에서 구경왔음..

 

미미친건가?

잘?못봤나?

 

 

G의 집에 있던 애(상황)가 집나가더니 비가 와서..우리 집으로 피신왔나보다...

심장이 아팠는데 눈 깔고 얌전히 있으니까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자꾸 나 아니면 구경 온 사람(I 혹은 D)을 밀었다.

제발..제발 나가 ㅠㅠ

너무 괴로웠다.

손에 흙을 들고 자꾸 와리가리하던 너..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보고싶지 않았어..

너만 보면 내가 하늘을 못봐..

내가..바닥만 봐야해...

너의 그 롱다리가 사라졌으면 했는데 ㅠㅜ

결국 I가 물벽으로 밀어서 괴로워하면서 사라졌다.

몸빵이 되는구만..!

I 덕분에 좋은 방법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오기만 해봐라. 니가 싫어하는 물에서 수영하는 날이 올거다, 이 자식아.

 


 

작업하다가 중간중간 옆 집(I네 집) 지붕 올라가면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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