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끝나고 한참 스트레스도 풀고, 작업도 하고, 덕질도 하고..그러다가 티스토리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 지금까지 글을 안 쓴 이유 )
프로젝트만 끝나면 막 리뷰도 올리고 일기도 열심히 쓸 줄 알았는데 그건 꿈이었다. 게임은 잔뜩 사기만 하고 한 두 개? 정도만 하고 전부 방치해뒀고, 방탕하게 지낸 것 같다.
좀...좀 크리피한 일도 겪었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ㅠㅠ..
그래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겜태기도 와서 무슨 게임을 하든 다 접속 후 석상으로 세워두기만 했다. 덕질 대상이 생겨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이건 뭔가 좀 스트레스 받으면 회피하는 성향이 발동해서 더 빠진듯 ㅋㅋ ㅠ
하아 세상에 미친놈들이 너무 많다..나 ㅣㄴ짜 많은 일이 있었어..........
아무튼 새로운 덕질 대상으로는 연예인이 됐는데, 내 2n년 인생 처음이어서 주변 사람들이 니..니가..? 하면서 놀랐다. 특히 언니가 가장 놀랐는데 이유가 나는 여돌도 보면 예쁘다...하면서 넋놓고 본 것 외엔 덕질한 적이 없는데 남돌을 판다고 하니까 진짜 무슨 가스밸브 안 잠그고 나온 사람마냥 놀랐다. 쬠 부끄러웠을지도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덕질하니까 뭔가 굿즈를 만든다던가 노래를 듣고 앨범이나 굿즈도 사고 그러니까 많이 즐거웠던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좋아하고 그런 취미가 있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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