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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최대화하려다가 실수로 창 닫기 눌렀는데 복구 후에 임시저장 불러오기 못해서 2연타로 다 쓴 일기 내용이 날아갔다.
하 어쩐지 사진 이미지도 한 번에 다 같은 크기로 맞춰지고 글도 평소보다 빨리 쓰더라
손목도 아프고 다 때려치고 싶었는데 참고 다시 써본다..

 

픽사베이 이미지

 


 

오늘은 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일정이 끝난 뒤, 저녁(목살스테이크 샐러드! 맛있다.)만 사서 집에 들어왔는데 저녁 8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통화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결국 저녁을 9시 넘겨서 챙겨 먹을 정도로 시간이 너무 금방금방 지나갔다.

심지어는 어째선지 손목이 나간 상태여서 뭔갈 더 할 수 없었다.

( 게임이나 취미, 작업같은 모든 것을. )

물론 게임을 아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ㅎ!

겜창이니까 게임이 현실이라 30분은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

 

아무튼간에, 내일은 손목보호대와 한 몸이 되어야겠다..

 


 

원래 게임을 30분 정도만 해서 관련 내용을 안 적으려고 했는데 적을 수 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다.

( 물론 모바일 게임은 많이 했다. 찍먹리뷰 올리려고 했지만 그렇게 한 달이 지나버린 게임을.. )

 

평화롭게 집을 꾸미면서 집 안을 물바다로 만들고 수습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좀비 소리가 들렸다.

슬쩍 내려다보니(내가 2층에 있었다.) 좀비 3마리가 있었다.

이때까진 상관이 없었다.

내 집에 벽이 있는 거라곤 물 벽 뿐이라서 들어올 수도 있지, 하면서 무시하고 내 할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나가야지 이 미친 친구들아.

한 마리는 나갔다.

두 마리는?

저녁동안 나를 따라다녔는지(물벽을 통해 2층과 옥상을 와리가리 했었다.) 드라운드가 되어있었다.

 

어쩔 수 없다.

 

옥상을 통해 I의 집으로 긴급 탈출 할 수 밖에.

 

 

착지 실패했다.

I네 집 옥상이 아니라 2층 난간에 떨어졌다.

 

 

 

나쁜 쉐리들..결국 직접 죽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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