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약속으로 인해 이어지는 내용을 5~6일? 정도 미뤘다가 적게 됐다.
그동안 뭐 별건 안 했구 그냥 멘퀘만 조금 밀어서 쓸 내용이 별로 늘진 않은듯..
그리구 이전 글을 새벽에 졸듯이 적어서 그런가 적다 말은 느낌이 들어서 좀 웃기다 ㅋ ㅠ
!!!!!!!!!!!!!!!!멘퀘 스포 있을 수 있음!!!!!!!!!!!!!!!!
이제는 멘퀘를 좀 밀어야겠다! 싶어서(스샷 찍는데 눈치없게 하늘에서 계속 운석 떨어지고 있음ㅋ..) 생각나면 조금씩 진짜 조금씩 밀었다.
그러다가 RP로 전투가 나왔는데..
나.
마비 전투 아직 안 익숙하다.
그래서 간신히 클리어하나 싶었는데?
뭐라하지 이걸..암튼 첫번째 관문 클리어 함과 동시에 몹 미친것이 날 때리는 판정이 되면서 죽어버렸다.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러면 다음거 어케 되는데.
진짜 어떻게 하라는건데.
이전에 그냥 실패로 띄워주던가..! 이자식들아..!
결국...내 손으로 미션 포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
내 손으로. 직접.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마비야 ㅠ
그래두 다음엔 바로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해서 다음 관문부터는 제대로 할 수 있었다..ㅠㅠ
그리고 이건 별건 아니지만 기적의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걸 다시 깨닫게 된 일인데, 어떤 순간과 표상이란 퀘스트에서 찾아가야 하는 NPC를 눈 앞에 두고 어딨지..하면서 티르 묘지를 한 두 바퀴는 돌았다.
이렇게나 가까이 왔었는데 아니 검색에 묘지에 있댔는데 어딨음? 하면서 퀘스트 내용도 다시 보고 검색 내용도 다시 보고 그러다가 뒤늦게 발견했다.
진짜 안 보여서 다음에 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끄트머리에 뭔가 보여서 가보니까 NPC여서 진짜 하 ㅠ
안 그래두 글씨 작아서 안 보이는데 내 시야가 좁아서 더 찾기 어려웠다..
그 다음엔 멀린 RP였나 암튼 내 밀레랑 싸우는거였다.
근데 몇대 맞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버티는 거면 그냥..내가 멀리 있으면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멀리 갔다.
일단 어케든 버티는 거니깐!
디게 잘 싸운당...
근데 나 저렇게 안 단단한데..애들 넘 봐주면서 하는거 아님? 심지어 까먹어서 교역옷 입고 있었는데두.
저 멀리서 구경하다 보니 잘 끝났다.
이게 맞나부다.
멘퀘에서 인킹 만났는데 얼굴이 진짜 맛도리였다.
깐머 안 좋아하는데 이상하다 ㅋ..얼굴로 막 꼬시네..
진짜. 꼬시지마라. (꼬신 적 없음)
진ㅋ차 너무햇다.
아니 이전 스크립트에서 너가 나 꼬셧잔아. 그래놓고 이러기야? 내가 꼬시지 말라곤 햇는데. 아니 그래도.
너무 슬퍼서 이 던전? 아무튼 이거 나가고 멘퀘 밀기는 끝내버렸다.
(사유: I가 룬상하 가자구 그랫음)
크100/크50 끌려가다
우리 길드에 고인물 공대가 하나 있는데 공대원이 한 명 빠지면 다른 길드원을 납치해가는 공대다. (아님)
아무튼 이 날도 현생 이슈로 인해 한 분이 빠지게 됐는데 C님 달섬에서 종이접던 내가 당첨된 듯 했다. 옆에 G도 있었는데 옆동네 먼바다 낚시 간다면서 빠져나갔다.
내가 가게 되면서 크바를 안 가는 날 위해 단계? 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는데 S님이 50바스 돌다가 힘들면 막판 100바스로 넘어가기. 라는? 처음 듣는? 말이 나왔다.
진짜 완전 신개념 방법을 제시하셔서 너무 어이없고 웃겼다.
아니 보통 힘들때 어려운거 안 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결국 나한테 칭호를 먹여주시겠다고 100바스 먼저 한 판 가고 다음 판부터는 50바스로 가기로 했다.
막...오류와 내 미숙 이슈로 엄청나게. 짱많이. 죽었다.
내가 죽으면 어디선가 C님이 열심히 달려와서 살리고 풀피로 만들고 장판도 깔아주시고 사라졌다.
C님이 깔아주시고 간 장판 속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울면서 딜하다보면 몹들이 날 토독! 하고 치면 또 죽어서 울고..그러면 또 어디선가 C님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살리고 풀피로 만들고 장판도 깔아주고....
완전 무한 반복이었다.
C님....완전 나만에.영웅. 당신이 최고야..
진짜 갑자기 아무것도 없었는데 죽어버린 적도 있었는데 그러면 누워있을 때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서서 죽어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쬠 슬퍼서 눈물 한 방울 흘렸다.
미친 낫 세공/개조하기
낫을 세공/개조할 생각이 없었는데 잠깐 세바 키우면서 할 수 있는게 없어져서(스탶이있긴함) 결국 하게 됐다.
근데 개조..는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어서(공지 제대로 안 읽음) 세공부터 시작했다.
이벤트로 1랭 3줄은 만들어뒀으니 정세공으로 돌리기만 하면 됐는데 이 자식이 문제였다.
ㅁㅊ..너는...원드가 아냐..정신차려..
이걸 본 길드원의 말.
ㄹㅇ루다가손잡이똒떼어버리는수가잇어!!!!
저 말 이후에 돌렸더니 그래도 조금 가까워지긴 햇다. 아마두? 사실 세공 잘 모르구 그냥 점성술 그거 뜨길 바랏어..
근데 정세공도 부족하구..일단 여기서 멈추기로 햇다.
그리고 다음은 개조 차례!
푸개..많으니까 딱히 별 생각 없이 G의 농장에 침입해서 돌리기로 했다.
별 생각 없었는데 아니 뭔 특개 5단계 하는데 푸개를 무슨 51개나 처먹니.
나 진짜 1단계0단계1단계0단계1단계2단계1단계0단계1단계0단계........
ㅋ...아니55%50%라면서왤케낮아!!!!!!막되어야하는거아니냐!!!
뭔 성공실패성공실패성공성공실패실패성공싶래성공 너무 50퍼잔아.그거로 균형 안 맞춰도대.ㅠㅠㅠ 5단계 맞추기 너무..힘들엇다..딸깎이긴 햇지만 그래도 실패가 계속 뜨니까 지대짱났다. ㅠ
외전, I의 파티명(?
I랑 파티 할 일이 있거나 그냥 소속감 느끼려고 할 때 보통 I가 먼저 해주는데(나: 미룸) 그 때마다 파티명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나는 대충 표정으로 하거나(G한테 옮음) 대충 asfsdf 이런 식으로 영어나 한글 타자 막 치는데 I는 꼭 파티명 지정해준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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