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수련, 그리고 평범(?)한 마비노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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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I ㄹㅇ존예

 

그냥 주저리

html에서 이미지 사이즈 좀 조절한답시고 만지다가 잘못 지웠더니 모든게 멈추고 임시저장해둔 글도 못 불러오게 됐다..

작성하던 글이 날아가고 내 멘탈도 날아가서 오늘도 쓰지 말까 했는데 I가 언제 쓰냐고 했기 때문에 울면서 다시 쓴다ㅠㅠ.......

 

전체가 날아간건 아닌데 2트째다.

이럴거니..내가포기햇다증말html은모른다고요ㅠㅠ

점성술+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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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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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재능이 새로 나온 기념으로 오랜만에 수련을 할 것이 생겼다.
( 사실 아직 수련 안 한 스킬이 많긴 함.. )

 

드럽게 안 오름 ㅡㅡ

널널하게 하려고 했는데 이벤트에서 무료로 세공 1랭 3줄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고 하길래(인챈주는 테흐나 모이투라는 귀찮+안해봄 이슈) 딜레니(점성NPC)랑 친해질 경(아님) 한 2일 정도 빡세게 해서 스타사인, 위빙만 2랭, 6랭으로 남겨두고 그랜드 마스터를 땄다.

첨에는 이야기를 대충 듣고 그랜마만 따면 둘 다 얻을 수 있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계약서(퀘스트)는 제대로 보셨어야져 당했다.

물론 내가 너무 날먹할 생각을 하긴 했지만..그래도 좀 슬펐다. 스타사인은 그래도 DS가 수련할 때 따라가서 1랭 만들었는데 위빙은 아직도 5랭 끝무렵이란 말이다...

이거..이벤트..언제까지더라..ㅠㅠ

 

?

블로그 작성하면서 찾아봤는데 완전 널널했다.

이정도면 미래의 내가 해주겠징 ㅎ.ㅎ

슬픈 것도 날아가부럿다!

 

아무튼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하고 환생도 한 김에 아껴두던 19키포와 호두를 깠다.

( 이제 나는 환생은 못한다. 망비만이 나를 살려줄거다. )

 

< 호두0__호두4__호두4+1 >

적용까지 5분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시간을 재본건 아니지만 아무튼 몇 분 기다리다보니 체중(은왜늘어ㅁㅊ)과 상체 근육이 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내 밀레시안이 조금! 두꺼워졌다.

호두를 4개인가 깠는데 이렇다고..

더 먹기엔 냅다 내가 원하는 근육 양을 넘겨버릴까봐 더 먹지도 못하고 울고 있었는데(결국 나중에 하나 더 먹긴 했음) G가 "아니 나는 4갠가 먹고 뚱쭝해졌는데" 이런 비슷한 발언을 한 것이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하루이틀 뒤에 더 했다. 웃기다고 그랬다.

대화 내용

G: 아니 나는 쟤가 호두 먹고 근육 안 늘었다는게 너무 웃겨 ㅋ (이런 비슷한 발언)
나: 시비? 시비세요?? 저기요!! 시비거시는거냐구요!!
G: 아니 ㅋ 시비가 뭔지 보여줘!?
I: 궁금한데? 어디 보여줘봐.
나: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보여줘바!!!

 

아무튼 이 대화 이후로 호두를 하나더 먹고 스샷 찍어서 보니 왜..뭔가..어..키가 작아진 기분이 든다. 뭐?냐? 내 키 어디갓어. 하고 깔창을 봤는데 이것도 아니다. 진심 뭐야? 내 밀레 키 돌려줘요. 기분탓이라도 너무 슬픈데 이거..

나중엔..그냥 홀쭉이로 둬야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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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2주 정도 전에 마기그래프를 샀는데 너무 예쁘길래 나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이것만을 위해 그랜드마스터 마기그래퍼를 따두었기 때문에. 총 60개의 도형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근데 어케 도형 60개로 아트를 만들어요. 나는 몬한다. 하고 버려뒀었는데 슬쩍 꺼내봤다.

음. 예전에 시도하려고 사고 만들어둔 마법의 깃털펜, 양피지가 있어서 재료는 충분했다.

그리고 열심히 그려봤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만든건 3갠가 되는데 마음에 드는건 1개 뿐이다..

아니, 다른 색상도 같이 사용하게 해주세요. G한테 머웃그려주는데 애 눈코입이 업잔아요. 어카는데. 안에 색칠을 포기해..? 어케그래..? ㅠㅠ

 

< 그림__미리보기__실제(크롬바스 내부) >

암튼..마음에 드는건 내가 요즘 좋아하는 남돌의 멤버(세븐틴 쿱스) 모에화인데 그냥저냥 톢기로 귀엽게 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근데 사용하면 애가 우는 것 같아서 쫌 슬픔 ㅋㅋ ㅠ

 

마음에 드는 그림이 그래도 나오기도 했고, 그게 딱 주별이라서 열심히 마기그래프를 형상화했다.

 

신규 스킬들!

신규라고 꽤 비싸길래 올려두고 팔았다. 빨리 팔아서 그런가, 꽤 비싼데도 바로 팔려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페이탈은 초반에만 좀 팔리고 지금은 안 팔리고 있긴 한데 ㅋ 스타데토나 그라비어쩌고는 팔리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꽤 비싸던걸...나중에 또 나와줘라 칭구야 ㅎ.ㅎ

 

그리고 남은 미친 분해쇼

회복 주문서는 그래도 쏠쏠하게 잘 팔려서 nn개 전부 하나씩 갈아서 가져다 팔았다!
( 아니근데. 왜 분해가 하나씩만 되냐 제발 여러개 동시 분해 좀 만들어주라 나 힘들어죽ㄷ는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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