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일퀘에 하필 "아르바이트"가 껴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알바를 하려고 에린 시간을 봤더니 새벽이었다.
그렇게 유튜브를 조금 보고왔더니 오후 10시가 지나있었다.
(아마 몇일 잠수탔을듯...)
그리고 드디어 할 수 있는 시간(대충 해도 되는 것만 찾아서 알바 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이 되어서 마누스? 마노스? 암튼 던바튼의 힐러집 알바를 하러 갔다.
양털 10개라길래 조금 기다렸다가 가능 시간이 되자마자 바로 제출하고 나가려는데..
tq!! 나 좀 놔줘....
나가자마자 껴버렸다. 와리가리 많이 움직였는데도 1px도 안 움직이길래 포기하고 다시 힐러집을 방문했다.
(내가 이름 맨날 까먹어서 그래???? 미안해.....근데 또 까먹엇어)
다시 나가니까 이번엔 제대로 보내주길래 다른 알바도 마저 하러 갔다.
던전 싫어하는 친구와 부길마랑 삼인팟으로 알상하를 돌았다.
(던전 싫어하는 친구 억지로 끌고 간 게 아니라 오늘 가자고 얘가 먼저 날 꼬셨다.)
아마 9판? 정도 클한 것 같은데 결과는 미친건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그저 불타래 조금 수집한 사람 됨.
진짜 허망하고 공허해지고 슬퍼져서 다시는 오고싶지 않았다.
역시 알상하보단 룬상하가 더 잘 주지..!
내일은 룬상하다. 딲기다려.
( 현생 일정이 있긴 한데 뭐 한 두판 정도는 하고 잘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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