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12.20) 로아에 신규 직업(브레이커)이 나왔다길래 현생 일정 끝나고 냉큼 들어가서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다.
캐릭터 커마는 이전에 했던 스커(현재 지움) 커마를 적용해서 입맛대로 조금 바꿔줘서 그런지 빠르게 끝났다.
( 아마..스커할 때 이미 커마를입맛대로 바꾸지 않았을까..바뀐걸까 아님 그때 덜 입맛대로 한걸까? )
아무튼 닉넴은 더 빠르게(사유: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정하고 생성을 했다!
ㅋ..이 놈의 스킵 불가 때문에 울 뻔했다.
시간 늦어서 씻고 자야하는데 말이야! 어!?
스킵불가만대체몇개야!!나좀놔줘@!!!!
지대짱났다.
( 아니 뭐야 티스토리 스킨 때문에 승질내는거에 꾸밈넣은 사람 됐어 ㅋ )
무튼 점핑만 해주고 씻고 자려고 했는데, 친구(닉지어준애아님)가 어딜(까먹음) 좀 가자고 하면서 파초를 했는데 아, 잘못했다. 하고 내쫓았다.
버림받은 기분이었다...
( 카카오임티만 있어서 슬픈디... )
이왕 이렇게 된거 레벨도 올리자 해서 처음 주는 장비를 깠다.
그랬더니..이쫘식들이 장난하냐!
이딴 식으로 준 것이었다..빨강이 넷? 미친건가?
화내다가 15강하면 고대장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냅다 강화했다.
( 그..뭐더라 이벤트로 뭐 강화랑 뭐랑 도와주는..슈모익인가? 그걸 줘서 가능했음 )
그리고 장기백을 많이 봤다. 이런 미친!
많은 고난(강화실패)과 역경(재화부족)을 이겨내고 15강을 끝내고 고대 장비를 받았다.
그리고...
.
.
.
진짜 ㅈㄹ하지마 ㅇㅐ들아
냅다 욕이 나왔다.
야..무기에 5는 좀 너무하지 않니?
물론, 빨강이 줄어들긴 했으나 그래도 에바였다.
무기잖아.
무기라고.
너무 충격먹은 나머지, 카던을 돌기 전에(아니면 스킬같은거 설정하기 전에?) 품질작을 해주기로 했다.
개같은 AI!
울면서 품질작해주는 NPC한테 뛰어갔다.
잘하자?
속으로 조금 협박하고 너무 충격을 먹게 만든 무기부터 돌리기로 했다.
뭐야?
진짜 잘해주네...이 기세를 몰아 바로 품질 2였던 모자도 가본다!
호기롭게 눌렀으나..
미친놈아 우리 방금까지 좋았잖아.
어케 이러냐..
ㅋ? 에이..장난치지마..
그래..내가 이정도만 하고 빠질게..다른 애들도 있으니까..
머리 장비 하나에만 탈탈 털린 기분이었다.
어질어질하네...
.______.
그래도 손은 두번?만에 바로 보라색 띄워줘서 다시 진창에 빠진 기분이 올라갔다.
이히히
이후의 품질작도 뭐, 나쁘지 않았다.
빨노초의 품질을 전부 파랑 보라로 바꿔서 행복해졌다.
그래서 만족스럽게 카던을 돌았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서 슬펐다..
( 지금 생각났는데, 트포 팔 수 있는거 있는지 안 봤다.. )
하! 지! 만!
전희팩 한 장 + 세~네장? 깠는데 전카팩이 2장이나 나와서 괜찮았다.
물론 유효타는 하나 뿐이었지만..
그마저도 세구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유효타라는게 기분이 좋았다.
( 이때 멈췄어야 했다. 멍청한 나 자신!)
나..오늘 되는 날인가? 해서 다른 카드팩들도 깠더니 전부 안 나와서(전영팩조차!) 어어 그래 미안하다 하고 게임을 껐다..
이건 현생 이야기긴 한데,
1) 치과에 예약 시간보다 2시간? 일찍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결국 예약 시간을 지나서 치과를 나섰고,
2) 3천원으로 뽑기 하나 성공하고 다른 뽑기에서 다 망하는 바람에 뽑은 아이가 2만5천원의 몸값을 가지게 되었고,
3) 엄청 걸어다녀서 7천걸음대였는데 택배 부치고 오니 어째선지 1만걸음을 채워서
매우 지친 상태여서 게임 끄고 바로 기절할 줄 알았는데 기절하고 조금(2~3시간 정도?) 후에 일어나서 너무 피곤하다..........
잠 좀 자자 몸뚱아리야............
어케 된 몸뚱아리가 피곤하면 더 못자..!
'게임 > 게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렁뚱땅 글쉬 클한 일상 (2) | 2023.12.24 |
---|---|
템에 초세공 돌려달라고 했다가 세공 끝나서 돌아온 사건 (4) | 2023.12.24 |
알상하 망령(나 아님)의 일상 (1) | 2023.12.23 |
이벤 달리려다 털리는 일상 (2) | 2023.12.22 |
에린 알바가 싫은 일상 (2) | 202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