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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으로 5명 뽑는 또륵이 3단 우산

 

파판 이벤트로 주사위 게임을 완료한 수만큼 추첨권을 얻고, 그거로 4가지 종류의 굿즈(or 쿠폰)을/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나왔다.

 

 

보드는 이렇게 생겼는데, 돌발임무 표시에서 전질, 교점, 데존 이렇게 세 가지 나오는 것 같다. 처음에 데존은 41번에 도착 시 1번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돌발임무에서 데존 시 41번 위치로 가는 거여서 오히려 개꿀이다!

언제나 주사위가 문제였지만.

 

 

싸가지없는 주사위는 오늘도 2눈금 나와놓고는 교점으로 뒤로 3칸 때려버렸다. 그래놓곤 다음에 1눈금을 주는 바람에 매우 화가 났다..

그런데!

 

 

그 다음에! 바로! 6눈금을 줘서!

에테를 태워 도착지 3칸 뒤로 보내줬다. 이 심장 롤러코스터 태우는 자식.

 

 

그렇게 무사히 어제자(거의 끝에서 끝나버린) 보드와 오늘자 보드를 끝내서 추첨권을 2장 얻어냈다.

 

 

추첨은 4종 가능한데, 중복 응모도 할 수 있다.

( 나는 또륵이만 보이긴 하지만 )

 

 

BBQ 황올에도 하나 넣어놨다. 이건 되면 좋겠다! 보다는 그냥 추첨권 사용할 때 황올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랬다.

( 진심! 다른 지점에서 먹어본 것보다 훨씬 한 9989789795479배는 맛있는 지점을 찾아버린 사유로. )

 


 

아무튼 어제자 일퀘로 얻은 주사위를 다 굴리고,,,오늘자 일퀘를 하기 위해 빠빤에 들어가서 돌발이나 무작위 레벨링을 돌고, 마지막 난관인 변형 던전에 들어갔다.

G가 확정 보상 마지막 거인 헤어카탈을 얻고는 설렁설렁해서 R이랑 단 둘이만 다녔는데 오늘의 변형던전은 육근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좀 웃긴 일이 일어났다.

 

1. 시슈 긴팔이쨩 살리기

중간중간 몹을 잡아가면서 이동하다가 내가 I랑 카톡도 하면서 했더니 신속마를 누른다는게 실수로 시슈 긴팔이를 살리려는 시도를 해버렸다.

 

시슈 긴팔이쨩

 

병 주고 약 줄 뻔 했다;

 

 

2. 나무를 믿기 vs 돌을 믿기

 

돌이랑 나무 중에 하나 선택해서 루트를 고르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내가 나무를 믿기 돌을 믿기 이랬다가 같이 디코하고 있던 G가 맞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웃기다고 그랬다.

하지만...역시 맞는 말이죠?

 

 

3. 탱커이자 힐러이자 딜러

 

딜러 둘이라서 어쩔 수 없이 어글 핑퐁을 하거나 한 명이 탱커를 해야하는데 나는 여럿 힐하는 것보다 한 명 몰아보기가 좋아서 내가 탱을 서게 됐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탱커이자 힐러이자 딜러가 됐는데 사실 이땐 딜보단 탱힐을 더 위주로 봐서 빨간탱힐일지도 모른다(?)

 

4. 링크셸 이름 추천 받습니다.

 

R, G: 링크셸 이름 추천받음
: 개어렵다 야..
: 아..G꺼 링셸 이름은 우리 디코방 봐야하는데...
G:" 집단적 독백 " 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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