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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진짜 너무 예쁘다.. (하나를 고를 수 없엇던 탓에 두 장이 되어버린 썸넬)

오늘은 내용이 쫌 평소보다 정신사납다.

 

별건 아니구..

요즘 글을 못올린 이유는 추석 연휴 내내 몸살 감기로 시달렸기 때문이다..

언니가 먼저 몸이 안 좋아져서 옮을까봐 본가에 내려가려고 잡아둔 차편도 다 취소했었는데, 바로 나도 몸이 안 좋아져서 취소 잘했다고 생각했다.

암튼 그래서 한 사나흘 동안에 몸을 일으키고 있던 시간이 손에 꼽을 정도로 누워만 있어서 게임도 못하구 그림도 못그렸다.

아니 어케 하필 그림에 재미 붙이자마자,..

그림은 재미 붙었을때 그려야 하는데 흑흑 ㅠㅠ

 

그래도 엊그제부턴가 조금씩 일어나 있을 수 있어서 근처 코인 세탁소에서 이불 빨래도 돌리고 왔다.

덕분에 개운했는데 새벽부터 갑자기 하늘에 구멍 뚫린 것마냥 비가 오다가 아침부터는 애매하게 와서 다시 우울해져부럿다. 비 오는 소리는 좋은데 애매하게 오다말아서 물 떨어지는 소리는 참을 수 X.

근데 천둥번개만..안 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졌던 마음이 잘못된걸까,,.아까 저녁부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심지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잇어서 나 쫌 무서운디..잘 때 스피커로 노래 틀어두고 자야겠다 ㅠㅜ(라고 글 쓰는 이 시점에 천둥번개 안 치기 시작함. 이대로 멈춰라 ㅈㅂㅈㅂㅈㅂ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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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생일 선물로 원하는걸 말하라고 했었는데(특: 아직 아님. 멀었음.) 쓰러져있는 동안 좋아하는 그룹의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서 그걸 말했더니 구매하라고 냅다 돈을 송금해줬다.

그래서 덕분에 세트로 구매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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