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X / 솔플O
Coffee Talk
커피톡은 잔잔하게 스토리 보면서 느긋하게 즐겼던 게임이다. 지금 2가 나왔다고 그러는데 할인을 기다리고 있다. 근데 갑자기 끌린다고 사버릴 수도 있구.
우선 게임 자체가 도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가 폰트도 8bit/도트풍 폰트?라서 마음에 든다.
처음 시작할 때 저 풍경 도트를 보고 진짜진짜 좋았다. 멀리서 보는 도시의 저녁~밤 + 도트? 최고.
스토리를 보다가 중간중간 이렇게 재료 가지고 커피나 음료를 만들어 주면 되는데, 메뉴야 모르겠으면 왼쪽 하단에 있는 핸드폰으로 정답을 볼 수 있어서 외울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스토리에 열중할 수 있는데 나는 음료를 만드는 장면도 좋아해서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음료를 주문할 때 마다 반가웠다! 넣은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일러스트를 보는 맛도 있다.
이거 플레이할 때 딱 카페에 관심있을 때여서 무한 모드도 꽤 오래 할 정도로 정말 재밌게 했었다. 최근 들어 다시 생각하고있는 거지만..나중에 진짜 카페 창업해서 손님한테 음료 내어주고 싶다..
좋아했던 만큼, 도전과제도 열심히 깼는데(거의 플레이 중에 그냥 깨졌지만) 저 예술엔 시간이 들지라는 업적은 라떼 아트에만 1시간 소비하는 거라 포기하고 말았다...두번째 줄 두번째 칸 업적은 25잔의 음료를 버리는 건데 딱히..버릴 일이 없다 보니 억지로 버리다가 내버려 두는 바람에 못깬 업적이고..
마지막 칸 업적은 모든 업적 달성이라 나중에 포기했던 저..두 업적을 달성한다면 얻게 될 예정이다. 얻을 수..있을까? ㅋ,..
'게임 > 찍먹 | 해 본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kmin Bloom 피크민 블룸] (0) | 2024.11.23 |
---|---|
[Passpartout: The Starving Artist 패스파투] 너네가 예술에 대해 몰알아 (3) | 2024.11.22 |
[Luck be a Landlord 집주인이 너무해] 어떻게 집세가 슬롯머신 (3) | 2024.11.20 |
[Armello 아르멜로] 왕위 찬탈하기(?) (11) | 2024.11.19 |
[GNOSIA 그노시아] (2) | 2024.11.18 |